중고거래 안전하게 하는 7가지 필수 수칙 – 처음 거래하는 사람도 안심할 수 있는 방법

최근 몇 년 사이 중고거래 플랫폼 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제는 물건을 팔거나 구매할 때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을 통해 개인 간 거래를 시도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불필요한 물건을 처리하면서도 돈을 벌 수 있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소비 문화 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중고거래는 ‘개인 간 거래’라는 특성상 사기나 분쟁의 위험 도 함께 존재합니다. 특히 거래 경험이 적은 초보자나 고가의 전자기기를 구매하려는 경우에는 더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중고거래를 처음 시도하는 분들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실천적인 7가지 필수 수칙 을 소개합니다. 1. 상대방의 프로필과 활동 이력 꼼꼼히 확인하기 거래 전 상대방의 신뢰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처럼 사용자 후기를 볼 수 있는 플랫폼에서는 꼭 다음 항목을 체크하세요. 매너온도 또는 평점 : 지나치게 낮은 경우는 거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 후기 수 : 최소한 5건 이상의 긍정적인 후기가 있는 계정을 선택하세요. 가입일 : 최근 가입한 계정은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중복 게시물 확인 : 여러 게시물에 동일한 사진을 사용하고 있다면 도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고나라처럼 별도의 프로필 기능이 약한 플랫폼의 경우,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더치트 같은 사기 이력 조회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실물 사진 요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 판매자에게 실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직접 촬영한 사진 을 요청하세요. 특히 아래 기준을 만족하는 사진을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 쪽지와 함께 찍은 사진 (예: ‘2025.07.16 김철수’) 구성품 전체 샷 (케이블, 충전기, 설명서 등 포함 여부 확인) 제품의 주요 부위 확대 샷 (스크래치나 마모 확인) 실사 사진 없이 제품 상태만 말로 설명하거나, ...